[BISFE 2017] 푸른중공업,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친환경 작업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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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138회 작성일 17-11-09 17: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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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중공업은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 2017)`에 참가해 알루미늄 합금 소재의 친환경 작업선을 선보였다.
푸른중공업은 국내 최고의 럭셔리 요트 제조사로 해외에서는 `GHI YACHTS` 라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요트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선진국에서 사용되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알루미늄 작업선을 국내에 대중화 시키고자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해왔으며 선진 설계사와의 협업 및 오랜 기간 숙련된 작업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자체 디자인에서부터 엔지니어링, 건조, 서비스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진행해 고객의 요구에 맞춰 주문 제작 방식으로 선박 제조가 가능하다.
푸른중공업 작업선은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부식되지 않고 내구성이 높으며 수명이 7년에 불과한 FRP 선에 비해 30년 후에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선진화된 구조로 화장실, 주방, 침실 배치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구조적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폐선시 FRP 선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재활용한 알루미늄은 다시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양식 채취선, 낚시, 관광, 여객운송 등 다목적 작업선 및 레저용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작업선과 비교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다. 선진국에서는 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근해 작업선의 재질을 알루미늄 합금으로 대체하고 있어 푸른중공업 작업선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국내 유일의 수산전문 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는 수협중앙회,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안전청 등이 참가해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해양수산정책 등을 소개하며 특히,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수산분야 ODA 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며 특허청은 수산업 관련 특허권과 출원과정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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