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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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786회 작성일 18-10-29 09:28본문
노컷뉴스 기사입력 2018-10-29 09:28
[부산CBS 정민기 기자]
제16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 2018)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다.
부산의 수산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수산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올해 행사에는 25개국에서 410
개 수산 관련 기업이 1천7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올해 엑스포는 수산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수산산
업 창업·투자지원 센터관, 해양바이오산업관, 스마트양식관 등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해외국가관과 부산 시어(고등어) 홍보관, 부산어묵 홍보관, 낚시어구 특별관 등도 마련한다.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협중앙회 등
수산 관련 전문기관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러시아 하바롭스크 정부, 베트남수산물수출협회 등
해외기관도 참가해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정책 등을 소개한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7개국(미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의 수협중
앙회 수산물 수출 지원센터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10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미국 H-마트에 한국 수산물을 총괄 공급하는 `Grand BK`, 중국 칭다오 해지촌아가식품유한공
사, 일본 `True World Japan` 등 대형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아 무역상담을 할 예정이다.
전문학술행사로는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와 수출 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
엄, 한국양식기술워크숍 등이 열린다.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입장료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