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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FE 2017] 국제구리협회, 지속 가능한 양식 위한 `황동어망`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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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864회 작성일 17-11-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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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리협회는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 2017)`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양식을 위한 최선의 선택인 황동어망을 선보였다.

 

국제구리협회는 구리 시장 발굴과 기술 개발을 위해 설립된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다. 2008년 설립된 한국지사는 한국 내 구리 관련 시장 개발과 성장을 위해 국내 회원사와 구리 관련 산업 단체, 기업, 정부 등과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략적,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내 구리 산업의 발전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양식 어망,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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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식량 산업인 양식 산업의 극심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비용이 적게 드는 생산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제구리협회가 선보인 황동어망은 환경 오염을 감소시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고 양식장의 생산성 및 수익성을 향상시킨다.

 

황동어망은 구리 고유의 특성으로 수중 생물의 부착을 방지해 어망 내 해수의 흐름과 순환이 원활해지고 용존 산소량을 증가시킨다. 그 결과 기존 어망에 비해 가두리 용적률이 평균 20% 증가한다. 또한 황동의 높은 내구성과 구리 고유의 향균성은 태풍과 적조에 의한 피해로부터 양식 어류를 보호한다. 이로 인해 주기적인 어망 청소가 필요 없기 때문에 유지 보수 비용 및 다이버 비용을 최대 약 25%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게다가 100%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수 비용까지 고려하면 기존 어망에 비해 초기 설치 비용은 높지만 평균 사용 기간 5년 동안 어망에 드는 비용은 약 22%가량 적다.

 

해양수산부는 황동어망을 친환경 양식 방법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국제구리협회는 지원금과 외부 투자를 받아 매년 10개 정도의 추가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수산전문 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는 수협중앙회,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안전청 등이 참가해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해양수산정책 등을 소개하며 특히,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수산분야 ODA 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며 특허청은 수산업 관련 특허권과 출원과정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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