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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외 수산 관련 업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의 수산 관련 업체 410곳이 참가해 각종 수산제품을 선보이고, 더불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전문 학술행사,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행사, 참치 해체쇼, 이원일의 수산물 쿠킹쇼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2018.10.3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내외 수산관련 산업을 한 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는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3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사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한국수산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의 수산 관련 업체 410곳이 참가한 가운데 수산식품관(씨푸드관), 수산기자재관,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관, 해양바이오산업관, 스마트양식관, 해외국가관, 부산 시어(고등어)홍보관, 부산어묵홍보관, 낚시어구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또 국내에서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협중앙회 등이, 해외에서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러시아 하바롭스크 정부, 베트남수산물수출협회 등 국내외 수산관련 전문기관 및 단체가 대거 참가해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주요 정책 등을 공유하게 된다.

더불어 미국, 노르웨이, 세네갈, 중국, 페루, 베트남, 캐나다 등 기존 참가국과 함께 러시아, 칠레, 라트비아, 온두라스, 우크라이나 등 신규 국가가 대거 참가했고, 이와 함께 국내 지자체와 주요 기업 및 단체 등도 행사에 참여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를 찾은 내외빈들이 국립수산과학원 부스에서 부가가치가 높은 관상어 수조를 살펴보고 있다.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의 수산 관련 업체 410곳이 참가해 각종 수산제품을 선보이고, 더불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전문 학술행사,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행사, 참치 해체쇼, 이원일의 수산물 쿠킹쇼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2018.10.31. yulnetphoto@newsis.com

특히 국내 수산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마련된다.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7개국(미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의 업체 100여 곳의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외 업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한다.

이와 함께 `수산창의식품 소싱 및 MD상담회`도 열린다. 이 상담회에는 국내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업체의 국내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해 질 좋고 우수한 국내외 관련업체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수출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 한국양식기술워크샵 등 전문 학술행사가 열리고,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행사와 참치 해체쇼, 부산 시어인 고등어를 활용한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산물 쿠킹 쇼`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31일 오전 개막식 행사에서는 국내 주요기관장, 참가업체 및 해외국가관, 바이어 대표 등 국내외 초청자들과 함께 바다 식재료를 활용한 `해조+회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를 찾은 외국인 등이 부산에서 생산한 어묵을 맛보고 있다.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의 수산 관련 업체 410곳이 참가해 각종 수산제품을 선보이고, 더불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전문 학술행사,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행사, 참치 해체쇼, 이원일의 수산물 쿠킹쇼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2018.10.31. yulnetphoto@newsis.com

이번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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