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센터
  • 보도자료

보도자료

2021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342회 작성일 21-10-28 15:05

본문

신규 해외판로 개척 위한 바이어 온·오프 상담 활발
수산정책포럼 등 학술행사와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


 7a3ea00aeace3c0df0736d7a43da4be4_1660634668_9.jpg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16개국, 343개사, 900여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직후 개최된 때문인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활력이 넘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와 특판전 및 쿠킹클래스 등도 진행돼 수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높았다.
해양·수산 관련 기업 343개사가 900개 부스에서 수산식품, 수산기자재를 전시하고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 전시관 등이 운영됐다. 아울러 해외바이어 100여 명과 국내 150개사가 참여하는 수산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상담회’, 일본 규슈지역 ‘수산 분야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국내 MD상담회 및 품평회’, 참가업체와 바이어·수산 관계자 등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BISFE 네트워킹 교류회, 수산인의 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수산물의 신규 해외 수출판로 개척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수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학술행사도 개최됐다.
제16회 수산정책포럼은 탄소중립 시대 대비, 부산 수산업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개최돼 수산인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2021년 수산기자재 포럼은 ‘한국 수산양식기자재 산업의 세계화’를 주제로 학술행사를 가졌다.
MSC 세미나는 명태산업의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 및 이행을 주제로 학계와 업체·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또한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는 생활 속의 수산과학을 주제로, 한국양식기술워크숍 2021은 해외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시설 및 운영사례를 주제로 행사를 가졌다.
특히 최신 소비 경향에 발맞춰 △네이버 쇼핑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해외 유명인(인플루언서) 연계한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벡스코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 벡스코’는 참가업체 20개사를 대상으로 매일 라이브 방송을 해서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기업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행사를 열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 운영 
 

한국수산회

4f071ace318a733ed9062bb6e4f5850b_1660636351_1.jpg 


한국수산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2021년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수산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 제도는 물론 수산식품 명인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전시해놓고 우리 전통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은 ‘김광자 명인의 숭어어란’을 1호로 시작해 지난해‘이금선 명인의 가자미식해’까지 총 8명이 지정돼 있다. 명인 생산품은 제주옥돔, 죽염, 새우젓, 어리굴젓, 참게장 등 우리 고유의 전통 수산식품이다.

 

탄소중립 시대 수산업 발전 전략 포럼 가져
 

부산수산정책포럼

4f071ace318a733ed9062bb6e4f5850b_1660636354_97.jpg 

 

제16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이 ‘탄소중립 시대,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3일 벡스코전시장에서 가졌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 학술행사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이 수산·어촌 분야에 미치는 영향(박준모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지속 가능한 연근해어업의 탄소중립화 방안(김도훈 부경대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수산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 토론이 실시됐다.
류청로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은 수산 분야도 기후위기,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함께 미래 수산업 재도약을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