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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산식품을 세계로”…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31~11월 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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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044회 작성일 18-10-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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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370520

 

한국의 수산식품을 세계에 알리고 수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16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아시아 최고 수산무역전문전시회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에 25개국에서 410개 수산 관련 기업이 107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엑스포는 수산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 센터관, 해양바이오산업관, 스마트양식관 등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해외국가관과 부산 시어(市魚)인 고등어 홍보관, 부산어묵 홍보관, 낚시어구 특별관 등도 준비돼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협중앙회 등 수산 관련 전문기관과 함께 외국에서도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베트남수산물수출협회 등 해외기관도 참가해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정책 등을 소개한다. 한국 수산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확대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 100개 사가 참가한다.

전문학술행사로는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와 수출 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 한국양식기술워크숍 등이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출상담회와 내수 소비촉진을 위한 국내 비즈니스 상담회를 확대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수산산업이 미래산업으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