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부산국제수산무역EXPO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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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370회 작성일 18-10-31 13:4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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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심포지엄,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
[현대해양] ‘제16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 2018)’가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BISFE 2018이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막이 올라 이달 2일까지 개최됐다. 올해는 25개국 410개사 1,075부스가 참여했다.
먼저, 지난달 31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국내 주요기관장, 참가업체 및 해외국가관, 바이어 대표 등 국내외초청자들과 함께 바다 식재료를 활용한 ‘해조(海藻)+회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고 수산무역전문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외바이어수출상담회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수산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관, 해양바이오산업관, 스마트양식관 등이 품목별로 조성되며, 해외 국가관, 부산시어(고등어) 홍보관, 부산어묵 홍보관, 낚시어구 특별관 등도 운영됐다.
또한 국제 전시회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 수산관련 전문기관 및 단체도 총 출동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수협중앙회 등과 해외의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러시아 하바롭스크 정부, 베트남수산물수출협회 등이 참가하여 벡스코를 방문하는 국내외 수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주요 정책 등을 안내했다.
신규 국가 대거 참가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해외 국가의 참여가 돋보인다. 미국, 노르웨이, 세네갈, 중국, 페루, 베트남, 캐나다 등 기존 참가국과 러시아, 칠레, 라트비아, 온두라스, 우크라이나 등 신규 국가가 대거 참가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지자체들도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참여해 지역 업체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 주요 기업 및 단체도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신제품 홍보를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내실 있는 참가업체들이 모인 만큼 무역전문전시회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거양을 위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수산창의식품 소싱 및 MD상담회가 강화됐다.
국내 수산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적극 참여하여 해외 7개국(미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의 수협중앙회 수산물 수출지원센터와 연계, 약 100개사의 해외바이어와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H-마트에 한국 수산물을 총괄하여 공급하는 Grand BK사, 중국 청도 해지촌아가식품유한공사, 일본 True World Japan사 등 역대 최대의 빅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아,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확대 및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수협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외 우수바이어를 초청해 한국 수산식품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한 무역상담회를 진행하고, 종합 홍보관을 운영해 우리 수산물로 든 수협의 대표 상품을 소개했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수협과 해수부가 운영하는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10개소를 통해 선정된 13개국의 72개 바이어와 우리나라 126개의 수산물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수협과 해수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목표인 25억 달러 이상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산물 수출기업 간 1:1매칭 상담과 통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현장지원을 제공했다.
또 수협은 종합 홍보관을 통해 우리 수산물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국내 수산물로 만든 바다愛찬·어기여찬·쿡하면뚝딱 등 약 120여개의 수산물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고, 미국, 중국 등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수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낵김·굴크로켓·미스터 잘생김 등의 상품을 시식행사와 연계해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간편식(HMR) 부스 돋보여
이와 함께 수협쇼핑 및 홈쇼핑 참여 희망업체 상담과 함께 관람객 호응을 유도하고자 수협쇼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쿡하면 뚝딱’ 상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선보였다.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은 올해 성장하고 있는 수산 간편식(HMR) 사업 홍보를 위해 부스 내 ‘HMR ZONE’을 별도로 운영해 이목을 끌었다.
동원산업 ‘HMR ZONE’에서는 국내 수산 간편식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동원산업 제품들을 선보였다. 국내 1위 연어회사로서 야심차게 선보인 ‘동원 에어익스프레스 훈제연어’를 비롯해 ‘동원참치 스테이크’, ‘동원 간편구이’ 등 참치, 연어, 고등어와 같이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막식을 포함해 양일간 참치 해체쇼, 샘플링 행사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로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에게 수산분야의 새로운 모습을 제공했다. 전문학술행사로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수출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 ‘한국양식기술워크샵’등이 개최됐다.
또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행사, 부산 시어인 고등어를 활용한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산물 쿠킹 쇼’ 등이 마련됐다.
또한 ‘수산창의식품 소싱 및 MD상담회’에는 대량으로 소비판매가 기대되는 NS홈쇼핑, 롯데마트/백화점, 동원, 이마트, CJ 등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업체의 국내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하여 질 좋고 우수한 국내외 관련업체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도록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수산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를 강화하고,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한 국내 비즈니스 MD 상담회를 확대했으며,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출처 : 현대해양(http://www.hdhy.co.kr)
[현대해양] ‘제16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 2018)’가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BISFE 2018이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막이 올라 이달 2일까지 개최됐다. 올해는 25개국 410개사 1,075부스가 참여했다.
먼저, 지난달 31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국내 주요기관장, 참가업체 및 해외국가관, 바이어 대표 등 국내외초청자들과 함께 바다 식재료를 활용한 ‘해조(海藻)+회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고 수산무역전문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외바이어수출상담회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수산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관, 해양바이오산업관, 스마트양식관 등이 품목별로 조성되며, 해외 국가관, 부산시어(고등어) 홍보관, 부산어묵 홍보관, 낚시어구 특별관 등도 운영됐다.
또한 국제 전시회 위상에 걸맞게 국내외 수산관련 전문기관 및 단체도 총 출동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수협중앙회 등과 해외의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러시아 하바롭스크 정부, 베트남수산물수출협회 등이 참가하여 벡스코를 방문하는 국내외 수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주요 정책 등을 안내했다.
신규 국가 대거 참가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해외 국가의 참여가 돋보인다. 미국, 노르웨이, 세네갈, 중국, 페루, 베트남, 캐나다 등 기존 참가국과 러시아, 칠레, 라트비아, 온두라스, 우크라이나 등 신규 국가가 대거 참가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지자체들도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참여해 지역 업체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 주요 기업 및 단체도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신제품 홍보를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내실 있는 참가업체들이 모인 만큼 무역전문전시회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거양을 위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수산창의식품 소싱 및 MD상담회가 강화됐다.
국내 수산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가 적극 참여하여 해외 7개국(미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의 수협중앙회 수산물 수출지원센터와 연계, 약 100개사의 해외바이어와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H-마트에 한국 수산물을 총괄하여 공급하는 Grand BK사, 중국 청도 해지촌아가식품유한공사, 일본 True World Japan사 등 역대 최대의 빅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아,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확대 및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수협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외 우수바이어를 초청해 한국 수산식품 홍보 및 수출확대를 위한 무역상담회를 진행하고, 종합 홍보관을 운영해 우리 수산물로 든 수협의 대표 상품을 소개했다.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는 수협과 해수부가 운영하는 수산물 수출지원센터 10개소를 통해 선정된 13개국의 72개 바이어와 우리나라 126개의 수산물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수협과 해수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목표인 25억 달러 이상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산물 수출기업 간 1:1매칭 상담과 통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현장지원을 제공했다.
또 수협은 종합 홍보관을 통해 우리 수산물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국내 수산물로 만든 바다愛찬·어기여찬·쿡하면뚝딱 등 약 120여개의 수산물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고, 미국, 중국 등에서 큰 관심을 받으며 수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낵김·굴크로켓·미스터 잘생김 등의 상품을 시식행사와 연계해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간편식(HMR) 부스 돋보여
이와 함께 수협쇼핑 및 홈쇼핑 참여 희망업체 상담과 함께 관람객 호응을 유도하고자 수협쇼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쿡하면 뚝딱’ 상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선보였다.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대표 이명우)은 올해 성장하고 있는 수산 간편식(HMR) 사업 홍보를 위해 부스 내 ‘HMR ZONE’을 별도로 운영해 이목을 끌었다.
동원산업 ‘HMR ZONE’에서는 국내 수산 간편식 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동원산업 제품들을 선보였다. 국내 1위 연어회사로서 야심차게 선보인 ‘동원 에어익스프레스 훈제연어’를 비롯해 ‘동원참치 스테이크’, ‘동원 간편구이’ 등 참치, 연어, 고등어와 같이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막식을 포함해 양일간 참치 해체쇼, 샘플링 행사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로 참가업체 및 참관객들에게 수산분야의 새로운 모습을 제공했다. 전문학술행사로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수출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 ‘한국양식기술워크샵’등이 개최됐다.
또 ‘해양수산인재 육성의 날’ 행사, 부산 시어인 고등어를 활용한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산물 쿠킹 쇼’ 등이 마련됐다.
또한 ‘수산창의식품 소싱 및 MD상담회’에는 대량으로 소비판매가 기대되는 NS홈쇼핑, 롯데마트/백화점, 동원, 이마트, CJ 등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업체의 국내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하여 질 좋고 우수한 국내외 관련업체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도록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수산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를 강화하고, 내수 소비 촉진을 위한 국내 비즈니스 MD 상담회를 확대했으며,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출처 : 현대해양(http://www.hdh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