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BISFE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2017`에서 반드시 만나봐야 할 기업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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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271회 작성일 17-10-31 15:32본문
[미리보는 BISFE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2017`에서
반드시 만나봐야 할 기업 Best 5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한국수산회, 한국원양산업협회가 후원하는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 2017)`가 오는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가운데, 반드시 만나봐야 할 기업 Best 5를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뉴스가 소개하고자 한다.
이에프바이오텍
이에프바이오텍은 독보적인 광물성유황의 독 제거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농업 및 축산업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넙치(치어) 사양실험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선 관련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에프바이오텍의 제품은 증체율(11%증가), 사료효율(9.6%증가), 단백질 효율(0.21%증가)등이 크게 개선 되었으며 동시에 세균 공격실험과 바이러스 퇴치 실험등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실험 시 일반사료가 아닌 연구용 사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일반 사료와 혼합하여 준다면, 더 큰 효능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살아 있는 생명체에게 최고의 효능을 보여주지만, 독이 있어 사용되지 못하는 광물성 유황을 이용하여 아직 광물성 유황을 어류에 적용한 사례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기술의 희소성과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어,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수산
㈜MNH·충청수산은 공장형 저동력 바이오플락 새우 양식시스템인 MNH SYSTEM을 전시할 예정이다. MNH SYSEM은 기존의 새우 양식방법과는 다른 4가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는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다. 발전소(원자력/화력)의 온배수나 제철소/석유화학단지/시멘트공장 등의 폐열, 폐기물소각장/온천 등 인근에서 열공급이 가능한 지역에서 운영하기에 최적인 시스템으로 `에너지 제로`에 의해 생산비가 대폭 절감되는 시스템이다. 둘째는 `생산성 향상 솔루션`이다. 년중생산이 가능한 초대형 시스템임과 동시에 시설 조작이 간편한 절전형 시스템이며, 내륙이나 해안가에서 모두 시설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소의 제한이 없음과 동시에 무환수/무배수 시스템으로 양식수의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셋째는 `편의성 향상 솔루션`이다. IT기술을 접목하여 양식장 내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실현하기 때문에 관리인원 및 장비가 최소화되는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식품의 위생성 향상 솔루션`이다. 미생물을 이용한 무항생제 양식방법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식품의 위생성 및 안전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이다.
위와 같은 다양한 솔루션으로 MNH SYSTEM은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새우양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미래형 첨단 양식시스템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OICA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Agency, 이하 KOICA)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산분야 ODA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KOICA는 1991년 4월 설립된 정부차원의 대외무상원조 전담 기관으로, 개발도상국가의 빈곤퇴치와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및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가 간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는 공적개발원조로, KOICA를 포함한 정부의 원조기관에서 공여되는 원조를 말한다. 또한 KOICA는 부산에 사무소를 설립하여 수도권 중심의 ODA 관련 정보 제공 및 기회의 지역 확산을 위해서 부산·경남지역에 대한 ODA 홍보와 지자체의 ODA 사업 효과성 제고 및 지지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KOICA 부산사무소는 이번 `2017년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서 KOICA사업 상담·홍보부스를 마련하고 11월 9일, 사업설명회 참여를 통해 기업과의 전략적인 ODA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CTS, IBS, 원조조달사업에 대한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다양한 수산분야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ODA 해외진출 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OICA와 노량진수산시장협동조합이 「필리핀 KASAMA 망그로브숲 친환경 수산양식장 구축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되면서, 노량진수산시장협동조합은 이번 수산무역EXPO에 KOICA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사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마스
코마스는 자동 열성형 진공포장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코마스는는 본사 제작 진공포장기의 포밍(열성형), 제품투입, (열접합), 절단 등을 통한 첨단 기법의 포장 Process로 포장물 형태의 성형 용기를 자체 제작 후, 포장내 탈기상태를 유지, 제품의 오염 및 변질을 방지하여 보존기간 및 전시효과를 극대화하여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포장이라 할 수 있다, 포장 제품으로는 주로 햄. 치즈, 소시지, 닭, 오리 등 가금류,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생선, 어묵 등 수산물, 콩, 옥수수, 쌀 등 농산물, 반도체, 의료부품 등 특수제품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다.
관계자는 "코마스는 국내 최초로 동 제품의 국산화를 이루어 2005년도에 중소기업청장상도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일류 기업 제품들과 경쟁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며 "향후 수출에 적극 매진하여 국내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제품이 되고자 오늘도 쉬지 않는 연구와 제품 개발에 정열을 쏟고 있는 회사다"라고 말했다.
버블텍
㈜버블텍은 수산양어 솔루션 제공 전문업체로(New Aquaculture Technology Solution) 자체 개발·제작한 스마트양어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제품은 에너지절감 형으로 유체 펌프의 수압에 의해 자동으로 구동되며, 다양한 현장에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성을 극대화한 두 모델인 스마트수산양어 "마이크버블수차(Micro bubble Aerator) "와 간편 마이크로 버블 발생기 "아쿠아케어(AquaCare)"이다.
마이크버블수차는 글로벌 수산경영인이100년 이상 수산양식현장에서 사용한 수차의 불편함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양식산업의 생산성 효율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장비이다. 그리고 핵심제품인 아쿠아케어는 수질개선기능의 물리적 기초가 되는 장비로, 산소용해(액화산소) 기능과 더불어 수중오염(해산어의 배설물) 유해가스를 부상 분리하는 기능, 양어사육수를 교반하는 기능을 지녔다.
두 제품은 해수에서도 부식하지 않도록 비금속으로 구성되어, 장기간 작동 시 녹물이 발생하지 않으며, 별도의 a/s또한 필요 없는 제품이다.
한편,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는 Seafood관(냉동냉장품, 연제품, 염장염신품, 해조가공품등),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관, 부산시어홍보관, 수산물 시식회, 신제품런칭 설명회장, 스마트양식특별관, 부산어묵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7 하반기 수출상담회, 해외수출상담회(KOTRA), 비지니스 상담회, 수산창의상품 소싱박람회와 같은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며 학술행사인 국수산과학총연합회 공동학술대회, 한국양식워크숍, 부산수산정책포럼과 광역수산행정협의회 임시회, 2017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선정대회도 함게 열릴 예정이다.
원문보기 (http://kr.aving.net/exhibition/?mode=detail&mn_name=exhi&sp_num=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