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수산무역 엑스포, 8~10일 벡스코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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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997회 작성일 17-11-03 20: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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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수산무역 엑스포, 8~10일 벡스코서 열린다
2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5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를 찾은 관람객들이 고등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15.10.29/뉴스1 © News1 DB |
부산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7)’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20개국 401개사 910개 부스 2만2090㎡ 규모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산업관 3대 품목별 전시장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부산시어(고등어)홍보관 △부산어묵관 △신제품 설명회장 △수출입 상담회 등이 진행되고, 국내 주요 기업 및 단체가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신제품 홍보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립해양박물관, 수협중앙회 등 국내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도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주요 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여해 수산분야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특허청은 특허권과 출원과정 등 수산분야 특허 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스마트 양식산업관에서는 환경공학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양식 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 양식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전문 학술행사로 `한국형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정립을 위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식기술워크숍과 ‘식량안보와 수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시는 21개국 100여개 사에서 8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현재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다양한 수산물 상품으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p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