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FE 2017] 전남, 갯벌 천일염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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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010회 작성일 17-11-09 17:4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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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는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BISFE 2017)`에 참가해 갯벌 천일염과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사진: 갯벌 천일염. 미네랄이 풍부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전라남도는 유기질이 풍부한 양질의 염전이 많아 우리나라 연간 천일염 생산량(약 32만 톤)의 90% 이상, 세계 갯벌천일염 생산량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깨끗한 바다와 갯벌,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천일염은 바닷물을 단계적으로 증발, 농축해 황산이온, 칼륨, 마그네슘, 미네랄 함량이 높은 최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 신의도천일염, 태평염전소금, 영백염전, 주원염전, 판수리천일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이 전시됐다.
(사진: 전남 지역의 갯벌에서 생산된 천일염 가공제품)
수산유통가공과 문인식 주무관은 "우리도에서 생산되는 갯벌천일염은 혈압상승억제, 암세포 성장억제, 항산화 작용, 우량 미생물의 생장 촉진 등 미네랄 불균형으로 인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 때문에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도에서는 염전바닥 개선, 생산시설 자동화, 친환경생산시설 기반 구축사업 등 천일염 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 저장시설, 가공공장 건립, 유통망 확대 등을 통해 수급조절, 가격안정화,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엿다.
(사진: 갯벌 천일염은 미네랄 불균형으로 인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수산전문 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는 수협중앙회,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안전청 등이 참가해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해양수산정책 등을 소개하며 특히,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수산분야 ODA 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며 특허청은 수산업 관련 특허권과 출원과정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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