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의 미래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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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580회 작성일 17-11-09 18:0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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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산업의 미래산업 도약과 소비촉진 및 수출확대를 위한 제15회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기업, 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수산업의 미래 한눈에, 30개국 800명 해외 바이어 참가
부산광역시 주최,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 주관, 해양수산부, 한국수산회, 한국원양산업협회 후원으로 11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수산물의 효과적인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위한 수산식품관을 비롯해 수산기자재관, 해양 바이오 산업관 등 20여 개국 400개 사, 90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부산시어인 고등어 홍보관, 부산 어묵관, 신제품 설명회장, 수출 상담회 등이 운영되며 신규 바이어 발굴과 신제품 홍보를 위해 동원산업, 마산푸드, 재호물산, 완도전복주식회사 등 국내 대표 수산물 업체와 참코청하, 대일 등 수산기자재 기업들이 참가한다.
부산시 송양호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수산업이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트랜드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해외 시장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상담회를 강화하고 내수촉진을 위해 관련기업간 상담회를 확대, 개최한다"고 말했다.
벡스코 함정오 대표는 "국내 유일의 수산종합 전문전시회로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내실 있는 행사로 최대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수산전문 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는 수협중앙회,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안전청 등이 참가해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해양수산정책 등을 소개하며 특히,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수산분야 ODA 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며 특허청은 수산업 관련 특허권과 출원과정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