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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수산물 우수성 알리는 국제엑스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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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703회 작성일 23-01-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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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수산물 우수성 알리는 국제엑스포 열린다

내달 2~5일 벡스코 22개 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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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 달 2~5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BISFE 2022는 2003년 제1회를 한차례도 중단되지 않고 올해 20번째 개최된 국내 유일 수산전문엑스포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한다. 22개국 330개 사 참여하고 9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다음 달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교역·학술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수산식품관·수산기자재관·스마트양식관·부산명품수산물관·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관··부산시어고등어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 수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진행돼 총 15개국에서 바이어 100여 명과 국내 150개 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수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도 이어진다.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팬데믹 속의 수산과학’, 한국양식기술워크숍 2022, 부산수산정책포럼, 수산식품성장포럼 등이 잇달아 열린다. 수산식품 할인 및 전복 사전할인 구매 행사 등도 진행돼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BISFE 2022가 침체한 수산기업의 경기 회복에 이바지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시민들에게도 활력을 주는 계기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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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수산엑스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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